박기영, 전남편 이혼 이유 '주목'...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박기영이 과거 전 남편과 이혼한 사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기영은 지난 2010년 5월 1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으며, 결혼 5년 만인 2015년 12월 이혼했다.





지난 2017년 1월 한 매체는 박기영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박기영이 변호사 남편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부부간의 성격 차이로 오랜 시간 불화를 겪으면서 속앓이를 많이 했다"며 이혼 이유에 대해 밝혔다.







박기영, 전남편 이혼 이유 '주목'...





박기영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변호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기영은 ‘강심장’에서 “남편과 처음 만났을 당시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4년 동안 활동을 못 하고 있었다. 우울한 나날을 보내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매니저가 변호사가 바뀌었다고 말해줬다”며 공개한 바 있다.





이어 “마음이 답답해 화가 난 상태로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갔다. 근데 변호사 치고 너무 귀여웠다. 게다가 유능하기까지 했다”면서 “남편 덕분에 수년간의 분쟁이 단 3개월 만에 정리 됐다.





하지만 박기영은 부모의 반대로 교제 4년간 6번 결별했다고 밝혔다. 보수적인 분위기의 시댁에서 박기영의 직업을 부담스러워했다는 것이다.





그는 “부모님의 반대로 만남과 헤어짐을 끊임없이 반복했다. 4년 만나는 동안 6번 정도 헤어졌다”면서 “1년의 이별에도 갈라놓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을 인정한 남편의 부모님께서 결혼을 허락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8월 25일 사계프로젝트 세 번째 앨범 '거짓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박기영 SNS,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