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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우아한 가을 여자의 분위기를 선보였다. 8월 28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이보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보영은 수수한 메이크업과 누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보영은 톤 다운된 핑크 카디건과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그녀는 그레이 숄 머플러를 착용하거나 갈색 웨이브 헤어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리고 여유로운 느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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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화보 속 이보영은 진주 포인트의 네이비 블라우스와 체크 스커트를 매치했다. 베이지색 벨트와 시계의 브라운 가죽 벨트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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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은 핑크 블라우스와 블랙 슬랙스를 매치하고 오피스룩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녀는 독특한 모양의 드롭 이어링을 착용하고 우아함을 배가했다.
한편 이보영은 SBS 드라마 '귓속말' 종영 이후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