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인 '이디야커피'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주들을 위해 일부 재료의 공급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이사는 점주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 점주님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마음속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금번 품목 외에도 더 다양한 품목의 매장가 인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이사는 점주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 점주님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마음속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금번 품목 외에도 더 다양한 품목의 매장가 인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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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야커피 (사진=강동완 기자) |
문 대표는 이어 "점주님의 부담을 경감시켜 수익 증진과 운영 편의를 위해 최저가 공개 입찰을 시행하는 등 상생 협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측에 따르면 기존 원부재료들은 최저가 공개입찰을 통해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