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와 딸 로운이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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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래퍼답게 힙합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로운이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아웃사이더만의 매력 포인트인 슈트룩, 여기에 로운이의 앙증맞은 원피스 조합으로 눈길을 자아냈다.

화려한 조명 아래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레오파드 패턴의 셔츠와 데님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사했으며, 베이지 톤의 로브를 걸치며 래퍼로서의 면모를 연출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 후 그는 최근 ‘슈돌’ 특별 출연으로 로운이와 더 가까워졌다며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현재 제작진 측하고 좋게 이야기하고 있다. 아마 보실 수 있을 것 같긴 하다”며 방송 출연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장문복에 대해 묻자 “문복이와 같이 산다는 게 다들 신기해하더라(웃음). 어떻게 생각하면 아내가 이해해준 부분이 가장 크고 사실 문복이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가족이 되어준 것만으로 오히려 고맙다”며 그의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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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딸 로운이가 래퍼를 한다고 한다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절대 반대”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