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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령은 오늘(1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때린 것은 맞다. 하지만 뺨을 3대 때렸을 뿐이다. 만취를 했다거나 의자를 들어 때렸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 주먹으로도 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신종령은 "제가 춤 추는 걸 좋아해서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 데 뒤에서 밀더라. 그래서 '조심합시다'라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반발하길래 시끄러우니 나가서 얘기하자고 했다. 친구들을 우르르 데리고 나오더라"고 했다.
신종령은 "저는 무에타이를 배운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무술을 배우시면 한판 뜨고 아니면 하지 말자고 했다. 그랬더니 때려보라고 했다. 무에타이로 맞아보자고. 저는 싸울 때 엘보(무릎공격)부터 나간다. 그래서 싸우면 위험할 것 같아서 하지 말라고 5번 정도 말했다. 그런데도 계속 때려보라고 하더라. 친구들 믿고 계속 때려 보라고 했다. 진짜 하지 말라고 힘들어진다고, 저는 연예인이라고 해서 때리면 안된다고 하면서 참았다. 그랬더니 연예인이면 뭐 어떠냐고 때려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신종령은 "계속 때리라고 해서 20번 정도를 참았다. 무에타이를 해서 때리면 위험하다. 그래도 도발하길래 뺨을 한 대만 때린다는 게 저도 흥분 상태에서 한 3대 때렸다. 혼내주고 싶었다. 연예인은 그런대서 춤추면 안되냐"고 했다.
신종령은 "때린 건 미안하다. 하지만 특수폭행이란 건 없었다. 저를 치려길래 밀치고, 얘기를 하려고 나온 담배 피는 데 철제 의자가 있어 오지 말라고 위협한 것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 20분쯤 마포구 홍익대 인근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철제의자로 내리친 혐의(특수폭행)로 신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씨는 폭행을 말리는 A씨의 지인 1명을 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또 신씨는 클럽에서 관할 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들에게 항의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경찰관들에게 "내 모든 인맥을 동원해 너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가 많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종령에 대한 마약 검사는 안했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라고 고 혐의 시인이나 부인 여부는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야 알 수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령은 2010년부터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간꽁치'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아무말 대잔치' 코너에 출연했다.
'개콘' 측 관계자는 "신종령이 최근까지 '아무말 대잔치' 코너에 출연한 것은 맞으나, 고정 출연진은 아니었다"며 "이번 주 방송분에도 신종령은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 신종령 인스타그램
신종령은 "제가 춤 추는 걸 좋아해서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 데 뒤에서 밀더라. 그래서 '조심합시다'라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반발하길래 시끄러우니 나가서 얘기하자고 했다. 친구들을 우르르 데리고 나오더라"고 했다.
신종령은 "저는 무에타이를 배운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무술을 배우시면 한판 뜨고 아니면 하지 말자고 했다. 그랬더니 때려보라고 했다. 무에타이로 맞아보자고. 저는 싸울 때 엘보(무릎공격)부터 나간다. 그래서 싸우면 위험할 것 같아서 하지 말라고 5번 정도 말했다. 그런데도 계속 때려보라고 하더라. 친구들 믿고 계속 때려 보라고 했다. 진짜 하지 말라고 힘들어진다고, 저는 연예인이라고 해서 때리면 안된다고 하면서 참았다. 그랬더니 연예인이면 뭐 어떠냐고 때려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신종령은 "계속 때리라고 해서 20번 정도를 참았다. 무에타이를 해서 때리면 위험하다. 그래도 도발하길래 뺨을 한 대만 때린다는 게 저도 흥분 상태에서 한 3대 때렸다. 혼내주고 싶었다. 연예인은 그런대서 춤추면 안되냐"고 했다.
신종령은 "때린 건 미안하다. 하지만 특수폭행이란 건 없었다. 저를 치려길래 밀치고, 얘기를 하려고 나온 담배 피는 데 철제 의자가 있어 오지 말라고 위협한 것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 20분쯤 마포구 홍익대 인근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철제의자로 내리친 혐의(특수폭행)로 신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씨는 폭행을 말리는 A씨의 지인 1명을 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또 신씨는 클럽에서 관할 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들에게 항의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경찰관들에게 "내 모든 인맥을 동원해 너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가 많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종령에 대한 마약 검사는 안했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라고 고 혐의 시인이나 부인 여부는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야 알 수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령은 2010년부터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간꽁치'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아무말 대잔치' 코너에 출연했다.
'개콘' 측 관계자는 "신종령이 최근까지 '아무말 대잔치' 코너에 출연한 것은 맞으나, 고정 출연진은 아니었다"며 "이번 주 방송분에도 신종령은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 신종령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