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8월 대학교재 등 도서 판매 19% 증가

/사진=G마켓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9월을 맞아 대학생들의 개강 준비가 한창이다. 신청한 강의의 전공서적부터 취업준비를 위한 각종 수험서까지 구입해야 할 서적도 다양하다. 특히 대학교 전공 서적의 경우 가격대가 다소 비싸고 할인율은 적은 편이다.
본격적인 개강시즌을 맞아 온라인 몰의 할인혜택을 이용해 구매하거나 중고 서적을 구입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5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수험서, 대학교재, 외국어 등 대학생/취업 관련 도서 판매량이 전달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G마켓은 전공서적 및 수험서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상품 카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G마켓을 통해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의 온라인 미니샵 속 도서를 롯데·국민·현대카드로 결제 시 매일 15%, 최대 1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각종 대학 전공교재와 수험서를 비롯해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책이 해당되므로 선택의 폭이 넓다. 할인혜택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별도 횟수제한이 없어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YES24 추천 도서를 5만원 이상 구입 시 선착순 150명에게 스트라이프 에코백을 증정한다. 추천도서는 줌달의 일반화학, 캠벨 생명과학 10판, 미시경제학, 맨큐의 경제학 등 대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전공서적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대학교재와 수험서 할인 내용을 SNS나 카페, 블로그에 공유할 경우 50명을 추첨해 스마일캐시 1만원을 제공한다.

문영구 G마켓 버티컬사업실장은 "전공서적이나 수험서는 다소 고가인 책이 많아 할인 혜택이 있는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 같다”며 “개강과 취업 시즌을 맞아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카드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