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키스 기섭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연막탄이 터져 화상을 입었다.
유키스 기섭

유키스 소속사 NH EMG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키스 기섭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폭발사고를 당했다"며 "현재는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기섭은 연막탄을 들고 있던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몸에는 수십 개의 파편이박혀 촬영장 인근인 인천 소재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사용된 소품용 연막탄은 축구장이나 여러 축제 등에서 흔히 사용되는 응원도구다.

한편 전 유키스 멤버 케빈은 "기섭이랑 연락이 되고 마음이 안심됐어요"라며 "기섭이의 빠른 회복을 위해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해요!"라며 그의 쾌유를 기원했다. 


다음은 유키스 기섭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유키스 '기섭'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평소 국내에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축구장이나 여러 축제장에서 사용되는 응원도구로 사용되는 연막제품을 뮤직비디오 소품에 사용 직후 폭발해서 기섭이 몸에 2도 화상과 수십 개의 파편이 몸에 박혀 인천소재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현재는 회사에서 정한 거취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다.

사진. 유키스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