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준이 멕시코 지진 소식에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글을 남겼다.
이준, 멕시코 강진으로 대피

오늘(8일) 이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멕시코입니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글 올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준은 "저와 스탭들은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를 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다"라며 "8.0이 조금 무섭긴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멕시코 모든분들 안전하길 기도해주세요"라고 마무리지었다.


한편 이준은 팬미팅 참석차 지난 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멕시코로 출국했다. 7일 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트레스피코스에서 규모 8.1의 지진이 발생한 것. 팬들이 걱정하자 안심시키기 위해 이준은 직접 글을 올렸다. 이준은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준의 SNS글 전문이다.

멕시코입니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글올립니다 


저와 스탭들은 지진을느끼고 모두 대피를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

8.0이 조금 무섭긴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멕시코 모든분들 안전하길 기도해주세요

사진. 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