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공민지와 마이틴이 홍콩 M&M 쇼케이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민지, 마이틴과 홍콩 밤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선후배인 공민지와 마이틴은 지난 8일 오후 8시(현지 시간) 홍콩 추엔완 타운홀 오디토리움(Tsuen Wan Town Hall, Auditorium)에서 M&M 쇼케이스 콘서트를 개최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2년만에 홍콩을 방문한 공민지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의 타이틀곡 ‘니나노’로 포문을 열었고 자신의 수록 곡들을 열창했다. 특히 홍콩 팬을 위해 수록 곡 ‘ING(알쏭달쏭)’와 ‘Flashlight’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마이틴은 데뷔 앨범 의 수록곡 ‘짜장면’ 무대 후 다음 곡을 준비하려던 마이틴에게 홍콩 팬들은 준비한 영상을 선물하며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쳤다. 팬들이 준비한 가슴 뭉클한 영상과 슬로건 이벤트에 벅찬 감동을 받은 마이틴 멤버들은 한동안 말을 잊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공민지, 마이틴과 홍콩 밤 뜨겁게 달궜다…

공민지와 마이틴은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이렇게 환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싶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가수 되겠다”고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한편, 공민지는 ‘2017 INK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마이틴은 화보, 광고, 팬사인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뮤직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