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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은 지난 12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짧았어요"라며 "안 좋은 의도로 올린 건 아니지만 많이 잘못된 것 같아서 바로 지적받고 내렸습니다"라고 적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육지담은 자시의 인스타그램에 '장례식장 앞'이라는 안내판을 찍은 사진을 올리고 "육개장 먹어야 할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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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일각에선 경솔한 게시글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고, 이에 결국 육지담이 사과문을 게재, 현재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사진. 스타뉴스·육지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