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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작가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차유람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전했다.
이날 이지성 작가는 "아직도 밤에 애기가 자면 산책을 나간다. 대화를 많이 하고 여행을 많이 데리고 다녔다. 결혼하고 여행을 8번 정도 갔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지성 작가는 "원래 주체성이 강한 여자였는데 지금은 여자가 되어 힘들다. 그 전엔 나한테 의지하지 않았는다. 그 어떤 것도 남편한테 의지하지 않았는데 이젠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나한테 의지하기 시작했다. 하루하루가 많이 지친다. 많이 힘들다. 한 여자와 살아간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지성 작가는 "최근 가장 힘들었던 것 중 하나는 전날까지 일을 많이 해 힘이 들어 일어났는데 아기한테 미역국을 끓여달라 했다. 멸치똥만 떼달라고 아내한테 부탁했다. 나머지는 내가 다 알아서 할한다 했다. 근데 멸치는 그대로 방치돼 있었고 아내는 자고 있었다. 또 아기는 보채고 있었다. 게다가 아내는 국물을 잘 내야 된다. 부모님이 음식점을 오래하셔서 음식을 잘하신다. 그래서 입맛이 까다롭다"며 "이것이 결혼인가 싶다. 거기까진 괜찮은데 예감이 있다. 평생 이걸 하겠구나 싶다"고 끊임없이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차유람에게 혼날 것을 걱정한 이지성 작가는 "그래도 많이 행복하다"며 급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지성 작가는 "아직도 밤에 애기가 자면 산책을 나간다. 대화를 많이 하고 여행을 많이 데리고 다녔다. 결혼하고 여행을 8번 정도 갔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지성 작가는 "원래 주체성이 강한 여자였는데 지금은 여자가 되어 힘들다. 그 전엔 나한테 의지하지 않았는다. 그 어떤 것도 남편한테 의지하지 않았는데 이젠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나한테 의지하기 시작했다. 하루하루가 많이 지친다. 많이 힘들다. 한 여자와 살아간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지성 작가는 "최근 가장 힘들었던 것 중 하나는 전날까지 일을 많이 해 힘이 들어 일어났는데 아기한테 미역국을 끓여달라 했다. 멸치똥만 떼달라고 아내한테 부탁했다. 나머지는 내가 다 알아서 할한다 했다. 근데 멸치는 그대로 방치돼 있었고 아내는 자고 있었다. 또 아기는 보채고 있었다. 게다가 아내는 국물을 잘 내야 된다. 부모님이 음식점을 오래하셔서 음식을 잘하신다. 그래서 입맛이 까다롭다"며 "이것이 결혼인가 싶다. 거기까진 괜찮은데 예감이 있다. 평생 이걸 하겠구나 싶다"고 끊임없이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차유람에게 혼날 것을 걱정한 이지성 작가는 "그래도 많이 행복하다"며 급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차유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