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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는 현재 미국에서 7시즌이 방영되고 있는 인기 시리즈로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작품이다.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최변)’ 역을 맡아 성공한 남자의 섹시한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 '7년의 밤','창궐'등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장동건은 '슈츠(suits)'를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극 중 장동건(최변 역)의 선택을 받아 로펌에 입성한 ‘고연우(고변)’ 역은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올해 가장 주목 받으며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박형식이 연기한다. 괴물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신입 변호사로 변신, 흐뭇한 브로맨스와 달달한 로맨스를 오가며 또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츠’는 김정민 작가의 세련된 극본에 ‘추리의 여왕’을 통해 신선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인정받은 김진우 감독의 연출이 더해졌다. 2018년 상반기 KBS2에서 방소 예정이며, 제작은 몬스터 유니온이 맡았다.
사진. SM C&C, UA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