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박스 창업 전에는 서비스 업종에 근무하였습니다. 우연히 워크샵에서 바비박스 도시락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창업을 결심했을 때는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사에서 지원되는 철저한 상권 분석과 소자본 창업으로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바비박스 길동점 고혜영 점주는 최근 ‘월간 창업&프랜차이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너무 많은 브랜드가 있다 보니 어떤 아이템을 선정해야 되는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가정주부로써 아이들을 키우면서 할 수 있는 바비박스 브랜드를 선택하게 되었으며, 조리과정이 간편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 바비박스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 바비박스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고 점주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조언으로 “창업을 처음부터 혼자 준비하려면 많은 준비시간과 정보수집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예기치 않은 문제도 발생이 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으로 노력을 하는 만큼 그 댓가는 반드시 돌아오며, 부딪혀서 실행하고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예비창업자들에게 개인 창업이 아닌, 프랜차이즈 창업을 권한다면?
“남들도 다 하려는 반짝 인기 있는 창업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내실 있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창업이 처음이시라면, 되도록 개인 창업 보다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매출을 끌어올리는 것이 궁극적으로 본사와의 상생 경영이라고 생각하는 고 점주는 “손님이 적은 날에는 매장에서 손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리지 않고, 주변 상권에 전단지 배포 및 시식행사도 진행한다”라며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시는 본사 슈퍼바이저를 통해 현재 매장 상태 및 어려운 부분들, 개선해야될 부분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운영시스템을 점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이 있다면?
고 점주는 “향후 2년 내 다른 지역에 바비박스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그만큼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있고, 본사와의 신뢰적 관계로 함께 발전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내실 있는 프랜차이즈 선택했더니

한편, 바비박스는 오는 18일(수)과 25일(수)에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