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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우월한 비주얼로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안재현은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촬영차 지난 10월 11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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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재현은 배색 스웨터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선택해 깔끔한 무드를 더했다.
감각적인 실루엣으로 눈길을 끈 안재현의 스웨터는 네이비와 화이트 배색 디테일과 스탠드업 칼라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전체적인 룩에 우아한 멋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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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재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잘생긴 외모와 다정한 성격을 지닌 레스토랑의 오너이자 메인 셰프 차민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라코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