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규종이 그룹 SS501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규종

오늘(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다이아, 김규종이 출연했다.

김규종은 "단독콘서트가 전석매진됐다. 감사하게도 그렇게 됐다"고 말했고, SS301 멤버들의 근황을 묻는 질문엔 "더블에스301의 형준이는 군대에 있고, 허영생도 잘 있다"라고 말했다.
김규종은 SS501에 재결합 관련 질문에 "안그래도 일본 데뷔 10주년에 대해 다 같이 모여서 하면 어떨까 이야기를 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규종은 이날 SS501 활동 시절 선보였던 'U R MAN'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 곡은 중독성이 강해 '수능금지송'으로 불리기도 한다. 김규종은 이 노래로 분위기를 뛰워 박수를 받았다. 청취자들은 "이 것만 듣고 공부하려고 했는데 망했다"등의 반응을 보여 큰 웃음을 전했다.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