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정창영과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 공개… "애프터스쿨 총출동"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정창영이 다음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정아는 오늘(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리 하면 애프터스쿨 이지요. 웨딩 촬영. 다들 각자 바쁜데도 웨딩 들러리 촬영. 본인들 일처럼 함께해준 우리 주연 레이나 나나 리지 가은 너무 고맙다. 바빠서 못 온 멤버들 마음도 다 받았다오. 평생 좋은 언니 될게. 근데 우리 좀 다 이쁜 듯. 이런 조합 힘들다. 정창영은 좋겠다, 예쁜 처제들 많아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정아를 위해 완벽한 들러리로 변신했다. 특히 정아의 예비 남편이자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선수인 정창영을 위해 해당 구단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도 눈에 띈다.

5세 연상연하 커플인 정아와 정창영 선수는 다음해 4월 28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1년 간 교제해왔다.

사진. 정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