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오는 29일(일) 오후 5시까지 ‘제8회 갤러리탐(Gallery耽)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2013년부터 전개 중인 문화예술프로젝트로 신진작가를 발굴해 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진작가 공모는 만 45세 이하의 국내 거주 중인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평면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등 평면예술 분야로 응모를 받는다. 지원 방법은 공모지원서와 최근 3년 이내의 8개 내외의 작품 이미지가 담긴 포트폴리오, 과거 전시 전경사진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18년 갤러리탐을 꾸며줄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모십니다.

공모지원서는 자사 양식을 따르며 탐앤탐스 공식카페 탐스놀이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7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탐앤탐스 매장 내 개인전 개최 및 온오프라인 전시 홍보, 마이탐카드 등을 지원한다. 전시는 2018년 1월부터 7월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회당 약 60일간 전시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작가선정위원회’에서 진행한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10일(금) 탐앤탐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24일(금)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탐앤탐스 이정훈 문화사업본부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신진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주고자 시작한 갤러리탐이 어느새 탐앤탐스의 대표 문화예술프로젝트로 자리잡으며 신진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갤러리탐과 더불어 영등포에 정식 갤러리 ‘루프탑 아트라운지TOM’을 신규 오픈하는 등 계속해서 문화 공간을 확대해 나가는 만큼 창의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신진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8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탐앤탐스 공식카페 탐스놀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갤러리탐을 꾸며줄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모십니다.

한편,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탐앤탐스'의 공식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바일 선불카드 기능을 탑재해 탐앤탐스 매장과 탐앤탐스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