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경훈은 오늘(1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경팔이 세상에 나오다-첫방 겸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민경훈은 단독으로 첫 V라이브를 진행해 팬들과 만났다. 연예계 대표 집돌이로 통하는 그의 깜짝 라이브 방송에 팬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이어 민경훈은 외출한 이유로 "시청자분들이 들어올 때마다 같은 질문을 한다"며 A4 용지에 '부모님 건강검진 해주신 병원 원장님한테 감사하다고 인사드리러 잠시 나왔어요'라는 글을 적어 화면을 통해 팬들에게 보여줬다. 누구나 생각해볼 법하지만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민경훈의 기발함에 팬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민경훈은 "버즈 멤버들과 콘서트 합주 연습 중이다. 브아솔은 녹음은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올해는 쉴 것 같다. 테이 형은 군대를 같이 다녀왔다. 최근에는 내레이션 녹음을 했다고 하더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호동이 형 근황은 잘 모른다. 추석 때밖에 연락을 안 해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에콰도르·멕시코 등 각지의 해외 팬들이 민경훈에게 '보고 싶다'고 인사를 건네오자, 민경훈은 "불러줘야 가는데"라며 "여행으로 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