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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 배우 조연우가 출연했다. 조연우는 '백년손님'의 강제 처가살이를 최초로 경험한 원조 사위.
이날 MC 김원희가 조연우에게 "원조 사위로서 '백년손님' 덕을 톡톡히 보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가 "9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장모님과 어색함을 깰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원희가 "장모님과는 9살, 아내와는 16살 차이가 나는데 어느 쪽으로 더 세대 차이가 많이 느껴지느냐"고 물었다. 이에 조연우가 "어느 쪽이 더 많이 날 것 같으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우는 "아내와 세대 차이가 더 난다. 하지만 장모님과는 세대 차가 나지 않아서 가깝지만 더 조심히 행동하게 된다"고 대답했다. 또한 그는 "너무 가깝게 대하면 버릇없게 보일까봐 조심한다"고 덧붙였다.
3세 아들을 둔 아빠이기도 한 조연우. 그는 “제 친구들은 지금 자식을 군대에 보냈는데 내 아들은 3살 밖에 안됐다”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성대현은 “지금쯤 아들의 취업 걱정이나 미래를 상담해야 할 때”라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원희가 “젊은 아빠들하고 신경전 같은 건 없냐”고 묻자 그는 “키즈카페 같은 데 가면 게임을 할 때 괜히 신경쓰인다. 이를 악 물고 모든지 열심히 한다”고 대답해 ‘늦깎이 사위’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MC 김원희가 조연우에게 "원조 사위로서 '백년손님' 덕을 톡톡히 보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가 "9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장모님과 어색함을 깰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원희가 "장모님과는 9살, 아내와는 16살 차이가 나는데 어느 쪽으로 더 세대 차이가 많이 느껴지느냐"고 물었다. 이에 조연우가 "어느 쪽이 더 많이 날 것 같으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우는 "아내와 세대 차이가 더 난다. 하지만 장모님과는 세대 차가 나지 않아서 가깝지만 더 조심히 행동하게 된다"고 대답했다. 또한 그는 "너무 가깝게 대하면 버릇없게 보일까봐 조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원희가 “젊은 아빠들하고 신경전 같은 건 없냐”고 묻자 그는 “키즈카페 같은 데 가면 게임을 할 때 괜히 신경쓰인다. 이를 악 물고 모든지 열심히 한다”고 대답해 ‘늦깎이 사위’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