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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한은정은 SNS에 "너무 즐거웠다. 믿을 수 없던 참돔"이라며 "많이 도와준 매력쟁이 마이크로닷 고맙다. '도시어부' 스태프들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송인 이경규, 가수 겸 방송인 마이크로닷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은정은 '도시어부' 촬영 후 출연진 및 제작진과 함께한 회식자리에서 이경규, 마이크로닷, '도시어부' 작가와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에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한은정은 사진과 함께 "이번에 이경규 선배님 만나서 존경하게 됐어요. 촬영내내 힘든 내색 한 번 안 하시고 너무 열정적이시고, 역시 지금까지 최고인 이유가 다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도시어부'에서는 한은정이 게스트로 출연, 52㎝ 참돔을 낚은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한은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