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오는 30일 모바일 전용 생방송 프로그램 ‘모바일 쇼핑 GO’를 론칭한다. /사진=롯데홈쇼핑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롯데홈쇼핑이 오는 30일 모바일 전용 생방송 프로그램 ‘모바일 쇼핑 GO’를 론칭한다. /사진=롯데홈쇼핑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롯데홈쇼핑이 오는 30일 30~40대 ‘워킹맘’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전용 생방송 프로그램 ‘모바일 쇼핑 GO(이하 MSG)’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MSG는 ‘Mobile Shopping Go’ 약자로 ‘차별화 콘텐츠를 통해 모바일 쇼핑으로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MSG는 롯데홈쇼핑 앱을 통해 매주 목요일 밤 10시40분부터 40분간 ▲패션 ▲뷰티 ▲식품 등 각 분야의 단독·인기 상품들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특히 MSG에서는 롯데홈쇼핑 인기 쇼호스트들이 MJ(모바일 자키)로 나와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며 쇼핑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뱀 10시40분 진행되는 론칭 방송에서는 패션 전문 쇼호스트 유형석, 한빛나 쇼호스트가 단독 브랜드 ‘페스포우’의 ‘라쿤퍼 덕다운’(9만8000원)을 판매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품에 어울리는 노래를 들려주고 시청자가 노래 제목을 실시간으로 맞추는 ‘패션 플레이 리스트’, 판매 상품의 활용법을 알려주는 ‘스타일링 레시피’ 등의 코너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론칭 방송을 보면서 실시간 채팅에 참여하는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유혜승 롯데홈쇼핑 방송콘텐츠부문장은 “모바일 생방송을 처음 시도하는 만큼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상대적으로 여유가 부족한 워킹맘들이 쇼핑을 하면서 힐링까지 할 수 있도록 감성적인 코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