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훈련소에서 우수 훈련병으로 선발돼 1사단 수색대대에 배치됐다. 
김수현, 우수 훈련병 선발됐다…

오늘(29일) 오후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한 관계자는 “김수현이 1사단 수색대대로 자대배치 받았고 우수 훈련병(4등)으로 뽑혀 포상 휴가 받았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앞서 지난달 23일 신병훈련대로 입소한 김수현은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됐다. 전역 예정일은 2019년 7월 22일이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부터 앓아온 심장질환으로 2012년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 입대를 위해 건강 관리에 힘쓰며 재검사에 응해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다.


한편 김수현은 2007년 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의 단역으로 데뷔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와 '드림하이'를 통해 차근차근 성장했으며, '해를 품은 달'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영화 '도둑들'과 '은밀하게 위대하게' '리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에 출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사진. 임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