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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김동현은 지난해 3월 A씨에게 경기도에 있는 부동산을 담보로 1억 원의 돈을 빌렸다. 이 과정에서 김동현은 아내 혜은이를 보증인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이 부동산은 담보를 잡을 수 없는 상태였고, 김동현은 끝내 돈을 갚지 못해 피소당했다. 검찰은 김동현이 빚 돌려막기를 위해 1억원을 빌린 것으로 보고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상태다.
김동현은 A씨에게 돈을 빌린 것은 본인이 아닌 지인이며, 차용증서에 담보조로 서명한 것이지 실제로 돈을 빌리거나 또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 2014년에도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혜은이는 김동현과 지난 2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김동현의 사업 실패와 빚 보증으로 200억의 빚을 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혜은이는 “돈이 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다 해 빚을 갚았다”며 “빚으로 현찰 30억원과 아파트 5채를 갚았다”고 말했다.
이어 혜은이는 “돈이 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다 해 빚을 갚았다”며 “빚으로 현찰 30억원과 아파트 5채를 갚았다”고 말했다.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