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램지, 양세형의 숏터뷰 출연… '독설' 의혹 파헤친다

세계적인 셰프 고든램지가 양세형의 숏터뷰에 출연한다. 

SBS 모비딕은 오는 7일 ‘양세형의 숏터뷰’ 고든 램지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든 램지는 미슐랭 스타를 무려 16개나 받고, 세계 곳곳에서 3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스타 셰프이자 각종 방송을 통해 독설가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고든 램지는 MC 양세형에게 ‘머리스타일이 참 멋지다’는 인사말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시작했다. 양세형은 그동안 고든 램지가 내뱉은 독설을 하나씩 살펴보며 ‘독설을 퍼붓는 이유’, ‘독설 사전 준비설’, ‘각종 독설을 어떻게 생각하게 됐는지’ 등 독설에 대한 의혹을 풀어봤다고.
또한 양세형은 고든 램지의 첫 내한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대표 겨울 별미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고든 램지는 다른 나라의 음식과 차별화된 한식만의 고유한 특징에 대해 말하는 등 자신이 지난 10년간 한국 음식의 팬임을 자처하기도 했다.

더불어 그는 ‘셰프’에 대해 허황된 꿈을 꾸는 이들에겐 가감 없는 독설을, ‘좋은 셰프’가 되려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자질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잊지 않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되는 ‘양세형의 숏터뷰’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모비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