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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나르샤, 구구단 세정과 혜연, 장문복이 ‘김장 에번져스’가 돼 후포리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문복은 첫 인상으로 이춘자 여사를 헛갈리게 만들었다. 이춘자 여사는 장문복을 행해 “이거는 뭐 남자 같네”라고 말했다. 머리가 길고 예쁘장한 장문복을 여자로 착각했던 것.
하지만 곧 장문복을 아래로 훑어본 후 “남자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럼에도 이춘자 여사는 장문복의 성별을 헛갈렸다. 바지를 갈아입으러 갈 때 장문복에게 여자 방에 들어가라고 한 것. 남서방의 장인 덕분에 여자들과 같은 방에 들어가지 않았다.
이후 장문복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혀리 펼 새 없이 김장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랩과 애교어린 춤으로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무거운 김치 박스를 척척 옮기며 힘을 썼다.
속을 채운 배추를 옮기는 일을 맡은 장문복은 한 번에 배추 여러개를 옮기다가 한 포기를 떨어뜨려서 혼이 나고 말았다. 장문복 초반에 의욕이 앞서서 배추를 떨어뜨렸다. 뭐라고 하실까봐 무서웠다"고 했다.
나르샤는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장문복에게 랩을 시켰다. 장문복은 랩을 해서 흥을 돋우는 것에 이어 웨이브춤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어머니들은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춘다. 머리만 자르면 최고다"고 말해 장문복을 당황케 했다.
김장이 끝난 후 이춘자 여사는 고생한 김장 어벤져스에게 대게를 대접했다. 이 때 장문복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다들 대게 먹방에 빠져 있을 때 장문복이 손질한 대게 다리를 들고 남서방의 장인, 장모에게 향한 것. 스튜디오에서는 이런 장문복의 모습을 보고 “어머 어머 며느리 같아”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오앤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