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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평소 진지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와 달리 체크 패턴이나 데님 팬츠 등 캐주얼하면서도 경쾌한 이미지를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련된 슈트와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연말과 크리스마스의 무드를 한껏 담아내며 메이저나인만의 특별한 화보를 완성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화보에 대한 소감과 함께 이번 연말에 있을 공연 소식부터 전했다. 바이브의 윤민수는 “12월 22일과 25일 대구와 부산에서 공연이 있고 29일은 바이브, 30일은 포맨, 31일은 바이브와 포맨이 함께 공연을 한다”라며 공연 소식을 전했다.
또 얼마 전 첫 단독 콘서트를 끝냈던 가수 벤에게 당시 심정을 물어보자 “열심히 준비했고 욕심도 많았다. 떨리기도 했고 솔직히 티켓도 잘 팔릴까 걱정도 됐지만 준비를 하면 할수록 그런 걱정보다 오는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난 7년 동안 무대 위에 콘서트 게스트로만 오르다가 내 노래를 듣고 싶고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오로지 나만 보러 공연장에 왔을 때 굉장한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공연이 끝난 후에는 너무 공허하더라”라고 털어놨다 .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하고 있는 김동준의 합류 또한 주목을 받았다. 메이저나인의 새 식구가 된 그에게 소감을 묻자 “윤민수 피디님과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친해졌다. 모르는 사람이 아닌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과 한 식구가 되어 마음이 편하다. 그리고 음악에 관한 조언도 많이 받고 있고 오히려 영광이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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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한편 윤민수에게 JTBC 예능 ‘나의 외사친’에 출연했던 아들 윤후에 대한 안부와 예능 출연에 대한 의사를 묻자 “학교 다니면서 잘 지내고 있다. 그리고 만약 좋은 기회가 있고 계기가 있다면 예능에 출연할 의사는 있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