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기분 좋아지는 설인아의 ‘나 혼자 간다’ 영상이 삿포로맥주 공식 페이스북 및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설인아의 개인 SNS에서도 볼 수 있는 이 영상은 한껏 들뜬 모습으로 공항에 등장한 삿포로맥주 모델 설인아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삿포로맥주 모델이 되고 나서 처음 삿포로를 방문하는 설인아가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비롯해 징기스칸 먹방과 광고 촬영장소였던 요테이산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삿포로를 만끽한 ‘삿포로 여행기’가 담겨있다.
/삿포로맥주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삿포로맥주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삿포로맥주는 올해 ‘삿포로 그대로 삿포로’라는 슬로건을 통해 소비자에게 삿포로맥주의 오리지널리티와 삿포로의 깨끗한 자연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슬로건 그대로, 삿포로맥주 모델 설인아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 삿포로의 오랜 발자취를 보고, 징기스칸과 함께 시원하게 삿포로맥주를 마시는 등 삿포로를 있는 그대로 즐겼다.
특히, 삿포로맥주 모델답게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 제일 먼저 방문한 설인아는 학구열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삿포로맥주를 맛있게 마실 수 있는 3단 따르기를 브랜드 커뮤니케이터에게 직접 배우고, 스노우헤드의 역할을 물어보는 등 맥주 광고 모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삿포로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삿포로맥주와 찰떡궁합인 ‘징기스칸’을 먹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고기를 두 점씩 집어 들고 삿포로맥주를 즐기는 털털한 모습과 리액션으로 영상을 접한 팬들에게 미소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삿포로맥주 광고 촬영지였던 요테이산에 다시 한번 찾았다. 6월에도 눈이 덮여 있어 시원함과 청량함이 느껴지는 요테이산과 광고와는 또 다른 발랄한 모습의 설인아로부터 여름 삿포로의 시원함이 그대로 느껴졌다는 평을 받았다.

삿포로맥주 마케팅 담당자는 “삿포로맥주 모델 설인아가 삿포로를 있는 그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삿포로 그대로 삿포로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삿포로맥주는 8월 1일부터 커뮤니케이션 툴에 사용하는 모든 로고를 제품과 동일한 BI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되는 BI(Brand Identity)는 이미 미국,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 사용 중이며,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 삿포로맥주의 BI 통일화 작업의 일환으로 이는 국내에서 삿포로맥주가 수입된 이래 처음으로 대대적인 BI 변경을 단행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삿포로맥주는 제품과는 달리, 전용잔이나 패키지, 광고 등에 삿포로의 상징인 별과 영문 SAPPORO만이 표기된 CI(Corporate Identity)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왔다. 

이에 8월 1일부터는 모든 광고홍보, 판촉물에도 삿포로맥주 제품의 BI로 통일시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 추후 커뮤니케이션 툴에 사용되는 BI에는 보리와 홉이 삿포로 별을 감싸고 있으며, 삿포로맥주의 탄생연도인 1986년도 제품명인 프리미엄 비어가 함께 표기되어 있다.

삿포로맥주 브랜드 매니저 정일 차장은 "삿포로맥주가 탄생한 1876년도에 대한 표기와 맥주의 가장 중요한 원료가 되는 보리와 홉이 삿포로의 별을 감싸고 있는 화려한 형태를 활용한 BI 를 통해 일본 최초의 맥주 브랜드라는 히스토리를 강조하고, 제품과 통일된 BI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