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친구들과의 한잔, 외식에 무엇인가 독특함을 찾는다면 차별화된 공간으로 가보자.
쉽게 접할수 없는 요리와 정성으로 만들어진 외식매장을 소개한다.

◆ 한 베트남 태국 음식 한번에 즐기는 '코베타이' 경기도 오포읍 능평리 맛집으로
경기도 광주 능평리에 위치한 아시안 레스토랑 ‘코베타이’는 한국, 베트남, 태국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 코베타이 능평리점 (사진=강동완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코베타이 능평리점 (사진=강동완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코베타이(koviethai)는 130평 규모로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만들어지는 100% 핸드메이드 레스토랑으로 3개국의 다양한 본토 요리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태국요리 ‘팟카아오까이쌉’은 닭고기 계란볶음밥으로 잘 다녀진 닭고기에 신선한 야채, 바질향이 잘 어우러진 덮밥으로 매운맛이 알싸하게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똠양쌀국수’는 해산물 토마토 쌀국수로 월계수향이 강한 매콤한 맛이 좋다.

코베타이 능평점은 가족 외식 장소를 표방하고 대형 키즈존도 마련했다. 40평 이상의 ‘키즈존’ 공간은 4개의 독립된 테마별 놀이룸(게임방, 영상방, 놀이방, 블럭방)과 대형 정글짐으로 구성했다.

◆ 백합만개, 일본 하마구리(백합조개) 전문점 … 국수, 라멘, 우동 그리고 탕, 구이까지
너와집 백합샤브샤브를 운영하고 있는 ㈜BJ FOOD가 선보인 일본식 면요리 전문점 '백합만개' 예술의전당점(사당점)은 일본식 백합(하마구리)국수와 하마구리 라멘, 우동, 백합 탕, 구이 등 10여가지 메뉴를 8천원에서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수 있는 곳이다.


시중에 프랜차이즈 전문점의 잔치국수와 우동이 7~8천원대임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 백합만개 건강식 '백합죽' (사진=강동완 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백합만개 건강식 '백합죽' (사진=강동완 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일본에서도 백합조개가 들어간 라멘과 우동은 고가의 음식으로 분류되어 보통 돼지, 닭고기가 들어간 라멘이 1인당 한화 7~8천원인데 반해 백합 2~3알이 들어가면 1인당 1~2만원대로 비싸진다.
백합만개는 라멘을 제외 한 나머지는 모두 생(生)면을 사용하며, 특히 채소를 주 재료로 한 특허 받은 육수가 백합조개 자체의 시원함과 더불어 풍미를 더 짙게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종 장류와 소스, 드레싱 모두 완성품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현장에서 수제로 만들어 즉석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맛에 정성을 들였다.

김형섭 대표이사는 “오픈 전 주한 일본인들을 섭외하여 관능테스트를 하고 현지의 맛 구현과 더불어 한국 입맛에 익숙해진 일본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지를 연구하여 많은 준비를 했다.” “흔하지 않은 고가의 식재료를 사용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