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스타벅스 웨이' 外
플랫폼의 생각법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은 공급자와 소비자라는 두개의 시장을 대상으로 지식과 정보, 미디어, 유통이라는 분야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도입했다. 이 책은 선도적 역할을 하는 1등 플랫폼기업이 택한 전략을 ‘플랫폼의 생각법’이라 정의하고 이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전략으로 성장해 왔는지 상세히 전달한다.
이승훈 지음 / 한스미디어 펴냄 / 1만6000원

이코노크러시
현대 사회는 환경이나 불평등 문제처럼 신고전학파의 이론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난제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경제학파들의 이론과 시각을 수용하고 공론의 장을 더욱 활성화하는 것만으로도 경제학은 지금보다 훨씬 더 현실적인 사회 분석과 해법의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한다.


조얼 외 지음 / 안철흥 옮김/ 페이퍼로드 펴냄 / 1만6800원

10년 후 일자리 도감
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하면 지금의 일자리 지도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재미있거나 세상에 하나뿐인 것을 창조하는 일, 인간의 감정을 공유하고 다루는 일, 고유한 매력으로 단골손님을 사로잡는 가게 등이 바로 그런 일. 이 책은 인공지능시대에 살아남을 직업을 제시한다.

호리에 다카후미 외 지음 / 전경아 옮김 / 동녘라이프 펴냄 / 1만4000원


스타벅스 웨이
SNS를 휩쓴 개인카페들도,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들도 몇년을 버티지 못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커피시장에서 스타벅스는 여전히 커피의 대명사로 통한다. 하워드 슐츠를 비롯한 스타벅스 경영진부터 지점 바리스타까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스타벅스의 경영 전략을 분석하고 5가지 성공의 원칙을 제시한다.

조셉 미첼리 지음 / 강유리 옮김 / 현대지성 펴냄 / 1만6800원

좋은 크리에이터 되기
크리에이터는 끝없는 고군분투와 삶의 고충 때문에 항상 행복하고 멋있지만은 않다. 또한 누군가 닦아놓은 길을 가는 것이 아닌 자신이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운명이기 때문에 ‘불안정성’이 클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해야 좋은 크리에이터가 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고민의 해답을 담았다.

최수현 지음 / 비티타임즈 펴냄 / 3만원

40일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다
유난히 기억력이 나쁘다며 자신을 책망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뭔가를 기억하는 능력은 누구나 비슷하다. 기억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각자의 능력이 달라질 뿐이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단련되듯 자꾸 사용하면 기억력도 좋아진다. 쉽고 간단하게 기억력을 키울 수 있는 40일간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개러스 무어 지음 / 윤동준 옮김 / 미디어숲 펴냄 / 1만4000원

지폐의 세계사
지폐는 그 자체로 예술작품이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와 비전, 이상이 오롯이 담겨 있어 한 나라의 정체성을 단숨에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도구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각국의 430컷에 달하는 희귀한 지폐 사진들에 생생한 여행담을 더해 각국의 역사와 정치, 문화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셰저칭 지음 / 김경숙 옮김 / 마음서재 펴냄 / 1만6000원

아인슈타인은 왜 양말을 신지 않았을까
아인슈타인은 엄청난 지능과 창의력의 소유자였다. 이는 그의 일상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왜 양말을 신지 않느냐고 물으면 그는 “양말은 구멍만 나잖아요!”라고 기상천외한 대답을 내놓았다. 아인슈타인의 이런 습관부터 뇌과학, 심리학, 생물학의 각종 연구결과 등을 총망라하며 창의력의 비밀에 다가선다.

크리스티안 안코비치 지음 / 이기숙 옮김 / 문학동네 펴냄 / 1만5500원

☞ 본 기사는 <머니S> 제581호(2019년 2월26일~3월4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