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0차 세미나에서는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이 강사로 나서 ‘4차산업혁명과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를 주제로 프랜차이즈산업이 4차원산업혁명에 함께하는 대안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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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은 “대한민국 혁신시켜야 남들만큼 잘 먹고 잘사는, 다른 나라만큼 어떻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라며 “프랜차이즈에 혁신이 무엇인지, 혁신의 3요소로 창의성, 융합성, 다양성을 기준으로 볼 때 혁신성을 많은 곳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송 의원은 “기업이 충분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는지? 글로벌 기업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다양성은 나 이외의 다른 모든 것이라고 표현한다. 나와 같은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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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
송 의원은 “다양성은 직원관점과 고객관점 모두에서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업에서도 중요하다”라며 “한국 프랜차이즈는 모든 세대가 다르고, 이를 인정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이날 대표적인 사례로 초밥을 싸주는 로봇팔 기계부터 우버의 변화, 아마존닷컴의 도서판매 웹사이트에서 출발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송 의원은 “4차산업혁명이 혁신으로 가지만 일자리를 로봇에서 뺏기기도 하지만, 보완 공존 그리고 대체하는 시스템으로 가치가 이동하고 전통적인 일자리를 줄어들지만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혁신을 잘 받아주는 사회구조, 인류행복과 구현을 목표하고 실천하는 사회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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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송의원은 “프랜차이즈는 다양성을 가지고 혁신을 꿈꾸면서 세대간의 융합으로 만들어가자. 프랜차이즈 CEO는 현장에 답이 있다. 온라인 혁신으로 비즈니스를 만들어내자”라며 “답은 여러분이 만들어간다. 사람이고 우리가 답이다”고 강조했다.
맥세스서민교 대표는 로봇쉐프의 주방점령기를 주제로 최근 도입되고 있는 김밥전문점들의 다양한 김밥절단기, 포장기 류등과 로봇팔의 튀김치킨 전문매장인 디떽, 자동주문과 퇴식으로 이뤄진 '일본 스시전문매장'등을 변화된 사례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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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대표 (사진=강동완 기자) |
이외에도 강동원 MICC회장(주방뱅크 대표)는 “특별함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느끼고 함께하는 자리로 4년이 지나왔다”라며 “성공하고 발전하고 행복한 자리로 서로 간 도움을 주는 마음으로 주고받는 협력의 공간을 만들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맥세스혁신CEO클럽(MICC)는 매월 1회씩 업계의 현황과 관련된 ‘공부하는 모임’이라는 주제로 40회 MICC에는 신향숙 시니어벤처협회 회장과 프랜차이즈산업 관련 CEO 및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