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자료사진 (사진=강동완 기자)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자료사진 (사진=강동완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이하 협회)가 ‘프랜차이즈의 성지’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46회 프랜차이즈대구’가 오는 8일부터 대구 엑스코 2홀에서 100여 개사 2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협회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부산 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로 출범시키는 지방 박람회다.
박람회를 주관하는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외식업, 교육·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가맹사업 전 업종과 ▲주방 및 전자설비, 결제 시스템 등 유관 업종은 물론 ▲창업·자금·법률 컨설팅까지 백화점식 ‘원스톱(One-stop) 쇼핑’ 체제를 구축하고 ▲업계·정부 전문가들의 무료 교육 ▲최적의 성과를 창출하는 레드카펫존 ▲참관객과 업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등 고유의 시스템을 결합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극대화하고 참가업체들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매년 ‘프랜차이즈대구’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유망 토종 브랜드와 전국적 브랜드들을 한 데 모아 지역 예비 창업자들에게 올바른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의 재도약과 서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협회는 ‘제46회 프랜차이즈대구’에 이어 ▲10.3~5 서울 코엑스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10.31~11.2 부산 벡스코 ‘제48회 프랜차이즈부산’을 통해 하반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창업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