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에 치킨을 더한 떡볶이치킨 전문 브랜드 걸작떡볶이치킨이 태국에 진출한다. 걸작떡볶이치킨은 지난 7월 31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의 F&B 전문기업 푸드 마스터(Food Master Company Limited)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걸작떡볶이치킨과 마스터 계약을 체결한 푸드마스터는 걸작떡볶이치킨의 다양한 떡볶이 메뉴와 치킨, 그리고 컵밥 등 트렌디한 음식과 차별화된 맛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태국 시장이 동남아 한류열풍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고, 중산층의 외식소비가 늘어나면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판단해 계약을 체결했다는 후문이다.

걸작떡볶이치킨 해외진출, 태국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이로써 걸작떡볶이치킨은 해외 진출사업을 준비한지 1년여만에 태국 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걸작떡볶이치킨은 태국 외에도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 진출을 본격화하여 국내를 넘어 동남아 시장으로까지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걸작떡복이치킨 체인본부 ㈜위드인푸드 관계자는 “태국은 경제성장과 소득증가로 외식소비가 늘어나면서 프랜차이즈 산업이 유망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장”이라며 “국내에서 소비자들에게 받은 큰 사랑을 발판으로 태국에서 한국 음식의 맛과 저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걸작떡볶이치킨은 떡볶이치킨세트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걸작의 시그니쳐 메뉴인 떡볶이치킨세트는 지난 6월을 기점으로 70만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20~30대 소비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어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역 내 맛 집으로 자리매김한 브랜드다.

현재 국내에서 130개(가맹계약 기준)의 지점에서 소비자와 만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태국 씨암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해외 매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