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째주엔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진다. 개천절(3일)과 한글날(9일) 사이에 적절하게 연차를 엮으면 길게는 일주일을 쉴 수 있다. 이 기간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가을여행객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페스티벌은 다음달 4~6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열린다. 국내외 23개팀이 재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인 가운데 야놀자가 페스티벌에 가을 정취를 더할 가평지역 숙소를 추천했다.

북한강을 배경으로 들어선 가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사진제공=야놀자
북한강을 배경으로 들어선 가평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사진제공=야놀자
마이다스 호텔&리조트는 가평의 청정자연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전 객실이 북한강 조망 발코니를 구비했고 레스토랑, 바, 카페 등 부대시설에서도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시 대표 부대시설인 글램핑장 ‘헤스티아’에서 북한강을 바라보며 바비큐 파티와 피크닉 등도 즐길 수 있다. 도보로 11분 거리에 청평자연휴양림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가평 플로레스타펜션&글램핑의 해수풀 온수 수영장. /사진제공=야놀자
가평 플로레스타펜션&글램핑의 해수풀 온수 수영장. /사진제공=야놀자
플로레스타펜션&글램핑은 다양한 무료 부대시설을 갖춰 축제의 즐거움을 이어가기 좋다. 오후 3~6시 운영하는 야외 해수풀 온수 수영장에서는 가을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노래방, 탁구대, 배드민턴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레일바이크와 세계 최대 나비공원인 나인포레스트 이화원 등 가평 인기 관광지와도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다.

가평 고멧263펜션에 갖춰진 제트스파. /사진제공=야놀자
가평 고멧263펜션에 갖춰진 제트스파. /사진제공=야놀자
고멧263펜션은 전 객실 제트스파를 보유해 축제 후 쌓인 피로를 풀기에 적합하다. 차량으로 축제 장소인 자라섬까지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펜션 바로 앞에 가평 팔경 중 하나인 용추계곡이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등 가평 인기 명소도 가까워 축제와 함께 가평의 매력을 두루 만끽할 수 있다.

가평 에스에스 리조트의 리버뷰. /사진제공=야놀자
가평 에스에스 리조트의 리버뷰. /사진제공=야놀자
에스에스 리조트는 안락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투숙객에게 추천한다. 전 객실이 북한강 리버뷰로, 객실에서 편안하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은 단층, 복층형으로 나눠져 있고 서로 다른 인테리어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지하 1층 카페에서는 음료와 브런치 메뉴를 제공하고 룸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가평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량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