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는 초보 자영업자들에게 유리한 아이템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맹본부가 진행하는 프로세스를 따라하다보면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아이템을 잘 찾아야 한다. 아이템을 찾기 위해선 내가 좋아하는거, 자신있는것등을 검토해야 한다. 방문후 직접상담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가맹점주를 보호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어, 지난해와 달리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가정간편식 반찬가게 브랜드가 눈에띈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진이찬방' '오레시피' '쉬프엠'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 반찬창업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반찬전문 브랜드 ‘진이찬방’이 전국 가맹점의 매출호조에 따라 수도권을 비롯한 경상, 충청권 등 전국적으로 가맹 계약이 연이어 성사되며 1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진이찬방 이석현 대표는 “창업시장에 뛰어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은 매출과 수익률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초기 투자금의 손실에 대한 우려가 깊다. 이에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진이찬방은 ‘창업보상환불제’를 운영중이다. 이는 매출 부진 매장의 경우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뿐 아니라 투자금을 현금으로 반환해드리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제도이다.”고 강조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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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떡볶이치킨 상담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
누구나 손쉽게 가능한 분식프랜차이즈도 눈에띈다. 면요리&돈까스 전문브랜드 국수나무는 20년 노하우를 가진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전국에 약 54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썹(HACCP)인증 받은 생면과 돈까스를 제공하고, 매년 다양한 신 메뉴를 출시하는 등 성공창업을 지원해주는 면요리&돈까스 전문브랜드다.
이외에도 주점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닭발전문 포차 브랜드인 '발빠닭'은 맛있게 매운 닭발과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특징적이다. 단발성 아이템이 아닌 장기적인 아이템으로 지속가능 할 수 있도록 꾸준한 메뉴개발과 트랜드에 맞는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고안하고 있으며 그 결과 동종업계에서도 벤치마킹의 표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외에도 서비스 및 도소매로 '크린토피아' '월드클리닝'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