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묵 창업경영신문은 지난 23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 세미나 ‘프랜차이즈 100억벌기 무료특강 - 프랜차이즈 마케팅실무&실전’에서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시기일수록 가맹본부가 광고홍보를 줄이면서 가맹점의 문의가 줄어들고, 문의가 줄어든만큼 가맹 점포개발팀의 업무가 없어지고, 가맹점 개설도 안될 수밖에 없다”라며 “이런 악순환적인 가맹본부 운영방식이 제대로된 업무마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즉, 가맹점 모집에 있어서 기본에 맞는 원칙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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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포개발이 먼저? 광고홍보가 먼저?
또다른 방법으로 프로세스의 변화이다. 오 대표는 “ 광고홍보를 통한 가맹점 문의보다 본사에서 좋은 점포개발을 우선으로 하는 방법으로 좋은점포안에서 창업자를 찾는 프로세스 변경으로 어려운 틈새시장을 돌파는 것도 좋다”라며 “광고를 목적지 없이 때리는 것보다 좋은 점포를 찾은이후 그 해당지역에 맞는 타켓광고를 진행하는것도 좋다”고 강조했다.
모집의 실패, 설득의 실패 원인을 찾아야 한다.
창업설명회는 가맹점 모집방법중에 가장 쉬운방법이다. 오 대표는 “아이템에 경쟁력이 있어도 설득을 못하는 것은 창업자들이 품질이 떨어지거나, 브랜드 아이템의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하는 것으로 이유를 대고 있다”라며 “그것보다는 영업사원이 영업을 못한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설명을 잘하기 위해선 순서부터 다시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설명의 순서로 어떤순서로, 어떤방식으로 표현하는지를 찾아야 한다”라며 “설명회에 많은 인원이 왔음에도 계약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는 PT 설명에 실패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온라인 설명회를 활용하자.
브랜드를 홍보하는 설명회보다 창업교육으로 바꾸는 것도 좋다. 오 대표는 “화상회의 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창업세미나 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라며 “물리적 공간을 활용한 오프라인 설명회보다 동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설명회 또는 창업박람회를 찾는 것도 좋다”라고 강조했다.
가맹점모집을 위해서 무엇을 할것인가, 어떻게 할것인가, 철저하고 관리하고, 마케팅 일지를 작성하고 계속 진단하고 체크하는 것을 통해 개선함으로써 제대로된 가맹점 모집이 가능하며 이를 위한 전담조직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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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 여건에 따라 오 대표는 “가맹점 모집에 몰입할수 있도록 1명이든 2명이든 담당자를 두는 것이 좋다”라며 “가맹본부 여건에 맞게 마케팅 예산과 전략, 가맹본부의 역할을 정리하면서 시행착오속에서 제대로된 방법을 찾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홈페이지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예비창업자들이 홈페이지 방문이후에 창업자DB인 연락처를 남기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체계적으로 온라인 전담조직이 창업자DB를 모으는데 주력하고 확보하는데 중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업경영신문은 지속적으로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강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