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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허리'가 전국민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서예지 측이 입장을 내놨다.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 캡처 |
'서예지 허리'가 전국민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서예지 측이 입장을 내놨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지난 6일 OSEN을 통해 "배우(서예지)가 지금 상황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현재 tvN 주말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동화작가 고문영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지난 5일 방송된 6회분에서 허리 라인이 강조된 핑크색 투피스를 입고 열연했다.
방송 이후 프로필상 169cm, 43kg로 알려진 서예지의 가는 허리 라인이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도 '서예지 허리'가 등장했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CG(컴퓨터 그래픽)가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왔다.
이에 서예지 측에서는 연기나 드라마의 내용보다 외적인 부분에 쏠리는 과도한 관심이 부담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서예지가 출연한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정신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을 가진 동화작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