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30%를 넘어섰을만큼 1인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급 가속된 '혼밥러', '혼족' 등의 라이프 스타일로 ‘혼코노미(혼자와 economy의 합성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이러한 '1인 가구'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의 1인 베이커리 메뉴들이 소비자에게 주목 받고 있다.


커피베이의 대표 베이커리 메뉴인 토스트 3종은 출시 이후 한결같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부드럽고 달콤한 카야잼에 고소한 버터가 더해진 ‘버터 카야 토스트’, 카야잼에 치즈가 어우러져 단짠의 정석을 보여주는 ‘치즈 카야 토스트’, 달콤 상큼한 블루베리 잼과 짭조름한 치즈의 조화가 돋보이는 ‘블루베리 토스트’는 아메리카노와 함께 세트로도 즐길 수 있어 한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커피베이 제공
커피베이 제공

또한 ‘미니 허니 브레드’는 혼자 먹고 싶지만 너무 커서 부담스러웠던 허니 브레드를 1인 메뉴로 소형화해 싱글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니 허니 브레드는 플레인, 초코, 카라멜, 녹차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돼 골라먹는 재미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최근에 출시한 브리오슈 버거 빵과 반미 바게트에 에그 스크럼블을 가득 채운 에그 샌드위치 5종(에그 번, 에그 반미, 햄 에그 번, 미트 번, 딸기 에그 번)과 초코, 치즈, 크랜베리, 블루베리, 어니언, 플레인 등 총 6가지 맛으로 구성된 ‘컬러 베이글’, 햄과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등을 넣어 구워낸 샌드위치 ‘크로크무슈’, 핫도그 3종 ‘소시지 치즈 롤’, ‘콘 치즈’, 콘 소시지’ 등이 있다.

커피베이의 모든 1인 메뉴는 커피베이 전국 매장에서 포장 또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위메프오, 쿠팡이츠 등 다양한 배달 어플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카페창업 전문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위생에 대한 자각이 높아지며 각자 먹을 수 있는 1인용 메뉴의 매출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커피베이 또한 1인 소비 확산에 초첨을 맞춘 메뉴 개발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