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주식회사가 지난 9월 출시한 유자맛 막걸리 ‘달빛유자’도 SNS에서 화제가 되며 3개월만에 10만병 판매돌파, 품귀현상 등을 겪은 N차 구매템이다.
전통주 특화상권 활성화를 위해 은평구와 함께 개발한 달빛유자는 첫 출시 후 2개월간 은평구에서만 판매했다. 달빛유자는 국내산 고흥 유자만을 엄선·착즙한 고품질 유자과즙을 듬뿍 넣어 상큼하면서도 톡쏘는 청량감으로 ‘막걸리는 배부르다’는 2030세대의 편견을 깼다.
전통주 특화상권 활성화를 위해 은평구와 함께 개발한 달빛유자는 첫 출시 후 2개월간 은평구에서만 판매했다. 달빛유자는 국내산 고흥 유자만을 엄선·착즙한 고품질 유자과즙을 듬뿍 넣어 상큼하면서도 톡쏘는 청량감으로 ‘막걸리는 배부르다’는 2030세대의 편견을 깼다.
또한 유자의 진한 향과 상쾌하고 달콤한 산미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어 ‘디저트 막걸리’라는 별칭과 함께 여성 소비자들의 사랑을 얻으며 SNS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대, 100일만에 10만병 판매를 돌파했고, 동시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구매 인증샷, 맛 후기가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유튜버는 막걸리 안주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달빛유자를 함께 마시며 “탄산이 세고 유자향이 은은해서 부드럽고 맛있다”등의 맛에 대한 생생한 리뷰를 남겼다. 인스타그램에서는 2030 여성들이 인증샷과 다양한 안주를 게재하며 “집에서 꼬치랑 같이 먹기 딱 좋은 상큼달콤한 맛”, “달달한 유자향과 막걸리의 조합이라면 빨리 마셔봐야 한다”는 등 좋은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 유튜버는 막걸리 안주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달빛유자를 함께 마시며 “탄산이 세고 유자향이 은은해서 부드럽고 맛있다”등의 맛에 대한 생생한 리뷰를 남겼다. 인스타그램에서는 2030 여성들이 인증샷과 다양한 안주를 게재하며 “집에서 꼬치랑 같이 먹기 딱 좋은 상큼달콤한 맛”, “달달한 유자향과 막걸리의 조합이라면 빨리 마셔봐야 한다”는 등 좋은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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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사 제공 |
농심은 지난해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이 SNS상에서 인기를 끌자 지난 4월 포테토칩과 사발면의 두번째 콜라보인 김치사발면맛을 내놓았다. 포테토칩에 농심 용기면 김치사발면 특유의 매콤새콤한 김치맛을 더해 익숙하면서 독특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맛과 인기가 검증된 일명 ‘맛없없’ 두 제품을 더해 고정관념을 깬 신선한 조합으로 SNS에서도 다양한 리뷰와 함께 화제가 됐다. 업계 관계자는 스테디셀러 제품조합을 통해 별도 제품 개발비는 발생하지 않으면서 맛과 재미를 함께 제공한 것을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오뚜기도 지난 12월 진짬뽕에 꾸덕꾸덕한 진한 크림을 담은 ‘크림진짬뽕’ 봉지면을 선보였다. 진짬뽕으로 만드는 이른바 ‘크뽕(크림짱뽕)’은 SNS를 통해 인기를 끈 레시피가 정식으로 출시되어 큰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진한 해물맛과 화끈한 불맛이 특징인 진짬뽕에 꾸덕하고 고소한 크림맛을 더해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매콤한 크림 파스타의 맛을 재현했다.
오뚜기도 지난 12월 진짬뽕에 꾸덕꾸덕한 진한 크림을 담은 ‘크림진짬뽕’ 봉지면을 선보였다. 진짬뽕으로 만드는 이른바 ‘크뽕(크림짱뽕)’은 SNS를 통해 인기를 끈 레시피가 정식으로 출시되어 큰 화제를 모은 제품이다. 진한 해물맛과 화끈한 불맛이 특징인 진짬뽕에 꾸덕하고 고소한 크림맛을 더해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매콤한 크림 파스타의 맛을 재현했다.
꾸덕하고 고소한 맛을 위해 생크림, 체다치즈, 마스카포네치즈 등을 황금비율로 개발해 매콤한 해물맛과 부드럽고 고소하게 어우러지는 크림진짬뽕만의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SNS상에서는 “외식한 것 같은 비주얼”, “부드러운 면 때문에 자꾸 생각나는 맛” 등의 반응이 이어졌으며, 자신만의 재료를 추가한 업그레이드 레시피들이 이어지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