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원금, 방역물품 제공, 물품 공급가 인하에 이어 새 단장 신청 가맹점에 비용 지원
내∙외부 도장, 벽면 디자인 등 리모델링 진행… 성수기 대비, 매장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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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이수태평점 강선희 점주와 본사 인테리어팀장이 리뉴얼을 완료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가커피 제공) |
가성비 커피의 선두주자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코로나19 시기에 고군분투 중인 가맹점들에게 인테리어 리뉴얼 비용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메가커피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내 취식 불가가 지속되었던 지난 해 말, 총 1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인테리어 리뉴얼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매장 내 취식 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을 반복적으로 겪고 있는 가맹점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찾아,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투입하는 동시에 비용 부담도 덜어주어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결정한 것.
메가커피는 지원 결정 후 곧바로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가맹점의 신청을 받아 최근까지 각 매장의 내∙외부 도장, 벽면 디자인 등 매장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메가커피 이수태평점 강선희 점주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 초기부터 본사가 지원금 100만 원과 방역물품을 지원해주고 물품 공급가도 매년 인하해 매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인테리어 리뉴얼 지원도 마찬가지”라며 “매장 취식이 안되던 시기, 인테리어 리뉴얼을 통해 매장을 새단장하고 다가오는 성수기를 대비할 수 있어 운영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신념으로,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운 가맹점의 상황을 매일 체크해 매장 취식이 불가한 때 인테리어 리뉴얼 비용을 지원키로 결정했고 현재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완료했다”며 “어느 때보다 가맹점과의 상생이 중요한 지금, 다양한 제도를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커피는 2017년 테이크 아웃용 컵 등 총 19개 품목 가맹점 공급가 인하를 시작으로, 2018년 17개, 2019년 15개, 2020년 32개, 2021년 40개 등 총 104개 품목을 지속적으로 인하하며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4회, 우수가맹점을 선정하여 100만원 상당의 원두를 지원하고 매년 매출이 부진하거나 지원이 필요한 매장 100곳을 선정해 원두를 지원하며 가맹점 상생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 문의 및 창업 상담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