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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들이 ‘KASSETTE’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제공=KT |
KT가 지난 3월 선보인 ‘카세트’는 복고에서 새로움을 찾으려 하는 MZ세대에게 뉴트로(New+Retro) 감성을 불러일으킨 아이템으로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를 통해 주목받았다.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진행한 사전 예약판매가 완판된 이후 고객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지는 등 시장 호응에 힘입어 본격적인 재판매가 결정됐다.
KT ‘카세트'는 ▲카세트 플레이어 ▲지니뮤직과 협업한 한정판 카세트테이프 앨범 ‘리와인드 블라썸’(Rewind:Blossom)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 백현(엑소), 도영(NCT), 아이즈원, 어반자카바, 산들, 다비치 강민경, 하성운, 원슈타인, 박문치, 유승우 포토카드와 포스터 ▲엑소 백현, NCT 도영, 아이즈원의 실사 스티커와 스페셜 히든트랙 ▲아이즈원 손글씨 스티커 ▲레트로 스타일의 노트와 캘린더 등으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12만1000원(VAT 포함)이다. KT 매장을 방문하면 사전 예약판매 가격과 같은 11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 멤버십 할인을 적용하면 10% 할인된 9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점도 같다. 전국 주요 15개 KT 매장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다. 온라인 KT샵에서는 오는 17일부터 정가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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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SETTE’ 체험존이 설치된 KT 매장. /자료=KT |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MZ세대 취향 저격 감성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공감하고 친근한 KT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