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돈까스는 '공복이 없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가성비 중심의 메뉴를 선보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 셀프방식으로 운영되어 인건비를 최소화 하며, 그 비용만큼 메뉴의 퀼리티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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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가맹점 무공돈까스 인천논현점 김수현 점주 (오름FC 제공) |
가성비가 뛰어난 메뉴콘셉트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무공돈까스 코로나19 시작시점에 가맹사업을 전개하여 최근 50호점을 돌파했다.이른 창업 시기임에도 QSC 우수매장으로 본사로 부터도 우수가맹점 표창까지 수상한 김수형 점주는 무공돈까스 창업전 일식, 콩나물국밥 등 요식업에 종사했다.
수많은 브랜드 가운데 무공돈까스를 선택한 이유로 김 점주는 "메뉴 구성 및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며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 (마케팅,매장컨디션 관리 등) 이 너무 좋았다"라며 "기존 업종의 매출 하락으로 인한 업종변경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10개월차에 접어드는 인천논현점 김 점주는 "가성비 메뉴의 판매가 높다"라며 "객단가는 배달 매출이 높은 편이라 현재로선 미미하지만 코로나 종결 후 홀 매출이 상승한다면 상대적 높은 객단가 유지 가능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창업하며 어려웠던 점에 대해 김 점주는 "이전부터 요식업에 종사했기 때문에 매장 운영 및 오퍼레이션에 관한 어려움은 없었지만 직원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 직원들의 잦은 퇴사가 아닌 채용 자체가 어려워 현재는 딸이 종종 도와주어 일손 해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공돈까스 창업 전후 달라진 점으로 "장사가 언제나 그렇긴 하지만 무공돈까스는 수제돈까스 이기 때문에 타 브랜드보다 정성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 그만큼 개인시간이 전보다 줄어 들었다"라며 "무공돈까스 창업 후 7~8년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률을 유지하며 그후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할 이들에게 조언으로 김 점주는 "본사와 메뉴의 경쟁력은 틀림없으며 창업자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오토매장이 아닌 점주가 직접 컨디션 체크를 하는등 내 가게를 위해 헌신할 자세가 되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