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가 배구선수 김희진과 모델 계약을 맺었다./사진제공=국제배구연맹(FIVB)
제너시스BBQ가 배구선수 김희진과 모델 계약을 맺었다./사진제공=국제배구연맹(FIVB)
김연경에 이어 배구선수 김희진이 BBQ의 얼굴이 됐다.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이하 BBQ)는 배구선수 김희진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BBQ는 지난달 배구선수 김연경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 이어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부상 투혼'을 펼친 김희진도 BBQ의 모델로 선정하기로 했다. 김연경과 김희진은 국가대표로 오랜 기간 동고동락하며 돈독한 사이로 알려졌다.


BBQ 모델로 첫 광고계에 데뷔한 김희진은 앞으로 3개월 동안 김연경과 함께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김희진 선수와 김연경 선수의 이미지와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