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워치가 '엔지니어 마스터M 파이오니어'를 선보였다. /사진=볼워치
볼워치가 '엔지니어 마스터M 파이오니어'를 선보였다. /사진=볼워치
스위스 시계 브랜드 '볼(BALL)워치'가 새로운 시계를 선보였다.
볼워치는 '엔지니어 마스터M 파이오니어'(NM9032C.S2C.GR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혓다. 볼워치는 1891년 볼(Webster C. Ball)에 의해 탄생한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로 알려졌다. 

이번 제품은 큼지막한 아라비아숫자 인덱스(시간을 보여주는 숫자)와 핸즈(시침 등 시간을 가리키는 부품)가 인상적이다. 축광식(빛을 머금고 있다가 천천히 방출한다는 의미) 마킹에 비해 100배 밝은 6가지 색상의 트리튬 가스튜브가 장착돼 정교한 광학기술을 확인 할 수 있다. 24시간계 다이얼도 탑재됐다. 


직경 40㎜ 사이즈의 케이스는 904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했다. 스위스 공식크로노미터(COSC)인증 기관이 발급한 자사 무브먼트가 탑재돼 80시간의 파워리저브(시계 태엽을 감았을 때 지속 시간)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빛 반사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 사파이어 크리스탈 투명 케이스백, 항자성 200000A/m, 충격방지 시스템을 갖췄다. 방수는 100m/330ft까지 가능하다.

현재 시계 구매 시 장우산, 리페어 박스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