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가 직접 뽑은 ‘당근 굿즈’ 나왔다

당근마켓의 세 번째 공식 굿즈인 '당근 폴딩카트'가 출시된다. 사진은 당근 폴딩카트 이미지. /사진=당근마켓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당근 폴딩카트’를 선보인다. 이번 굿즈는 당근마켓의 세 번째 공식 굿즈다. 이용자가 직접 투표하고 출시를 기다려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당근마켓은 당근 굿즈 오디션에서 1위로 선정된 생활밀착형 굿즈 ‘당근 폴딩카트’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사전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근 폴딩카트’는 지난해 9월 이용자들의 참여 속에 열린 당근 굿즈 오디션 본선 라운드에서 가장 기대되는 굿즈로 이름을 올린 제품이다. 일주일 간 진행된 이용자 공개 투표에서 최다표를 휩쓸며 1위에 오른 당근 폴딩카트는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실제 굿즈 상품으로 출시하게 된 것. 오는 27일부터 당근마켓 공식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당근마켓 마스코트 ‘당근이’가 새겨진 당근 폴딩카트는 생활 속 여러 쓰임새로 활용도가 높다. 중고거래는 물론 장 보러 갈 때나 분리수거 등 크고 작은 짐을 옮길 때, 캠핑·소풍 준비물을 옮길 때에도 유용하다.

넉넉한 42L 수납공간에 튼튼한 내구성이 돋보인다. 4륜 바퀴가 달려 있어 짐을 담고 이동하기 편리하다. 어려운 조립이 필요 없는 간단한 접이식 박스로 보관도 용이하다.

최정윤 당근마켓 마케팅팀 팀장은 "이용자분들과의 소통으로 탄생한 당근 폴딩카트가 동네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당근 굿즈 오디션 아이디어 공모부터 당근 폴딩카트가 1위로 선정돼 출시되기까지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었기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