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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울산행 항공권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7월10일까지 김포-울산 항공권에 특가 운임을 적용해 판매한다.
이번 특가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방 공항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포발 울산행 항공권에만 특가 할인이 적용된다.
특가 항공권 운임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3만7300원이이다. 이는 공시 운임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이며 탑승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7월22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특가 항공권을 구매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산으로 힐링 여행 떠나길 추천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가 행사를 기획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