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노리2 체크카드'./사진=KB국민카드
'KB국민 노리2 체크카드'./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생활편의 영역에서 월간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노리2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출시된 '노리 체크카드'는 83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이다. 이번 리뉴얼을 위해 남무현 작가와 협업해 '국민 대표 체크카드 시즌2 개막'이라는 컨셉을 담아 올림픽 출입증 형태로 제작됐다.


카드는 커피, 편의점, 배달 등 10개 업종 혜택에 'KB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KB페이 혜택' 카드와 해외 가맹점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혜택' 카드 중 선택해 발급 가능하다.

기본 혜택은 ▲커피 10% ▲모바일 10% ▲문화 10% ▲뷰티 5% ▲편의점 5% ▲구독 1000원 ▲배달 1000원 ▲이동통신 2500원 ▲영화 4000원 ▲놀이공원 1만5000원 할인 등이다.

여기에 'KB페이 혜택' 카드는 ▲KB 페이 온·오프라인 결제 시 2%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글로벌 혜택' 카드는 ▲해외 가맹점 이용 시 2% 할인 ▲전 세계 공항라운지(더라운지멤버스) 연 1회 무료 이용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카드 연회비는 없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12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한 '노리2 체크카드'는 기존 인지도와 긍정적 호감을 계승하면서도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혜택과 디자인을 통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