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정현의 남편이 공개됐다.
16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3년 만에 반가운 얼굴 이정현이 스페셜 편셰프로 깜짝 등장했다. 앞서 '편스토랑'에서 놀라운 요리 실력을 공개, 큰 사랑을 받은 이정현은 3년 만에 엄마로 돌아왔다. 그의 요리 실력은 변함없이 막강했다.
이날 이정현은 여전한 동안 미모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감탄을 쏟아낸 가운데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주말 아침 눈을 뜬 이정현은 반려견의 밥을 먼저 챙기고 곧장 냉장고로 향했다. 냉장고에는 이정현이 미리 만들어 둔 딸 서아의 이유식이 있었다. 이정현은 "이유식은 다 내가 만들고 있다"라며 "질릴까 봐 항상 다른 맛으로 만들어 준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정현은 남편과 먹을 아침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만능 간장이 거의 떨어진 것을 확인한 이정현은 과거보다 훨씬 간단한 레시피로 만능 간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만능 간장을 활용해 갖가지 음식을 뚝딱 만들었다. 동시에 화구 5개를 사용하는 이정현의 명불허전 요리 실력에 돋보였다.
이때 이정현의 3살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 남편이 등장했다. 선한 인상과 훈훈한 미소가 인상적인 이정현 남편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너무 동안이시다", "대학생 부부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부부는 서로를 도와 아침 밥상을 금세 완성했고 맛있게 먹었다. 생선구이, 달걀찜, 보리된장, 불고기, 어란 등 화려하고도 맛있는 요리들이었다. 주말을 맞아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며 여유를 만끽하는 부부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이정현 남편은 육아, 요리까지 모두 최선을 다하는 열정 만렙 아내를 위해 꼼꼼하게 매일 컨디션에 따라 영양제를 챙겨주며 또 정형외과 전문의답게 발가락 운동법을 알려주거나 아내 이정현의 발을 정성껏 마사지해 줬다. 이정현은 "큰 싸움을 해본 적이 없다.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의젓하고 어른스럽다"라고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