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셀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와 유상증자 청약률 달성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58분 베셀은 전거래일 대비 377원(29.99%) 오른 1634원에 거래됐다.
베셀은 지난 14일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고 이날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베셀은 지난 12일 완료된 유상증자에서 4945.8% 청약률을 달성했다. 총 1337만919주 모집에 대해 6억4185만1981주가 초과 청약됐다. 누계 청약 주식 수는 6억5522만2900주에 달했다.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2일이다. 조달 자금은 회사 체질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주식 수가 늘어나는 만큼 인위적으로 주가를 낮춰 시가총액을 전과 동일하게 맞추는 작업이다. 투자자 입장에서 기업가치는 동일한데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지는 일종의 착시현상이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는 경우가 많다.
2004년 설립된 베셀은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생산 기업으로 LCD, OLED, 터치패널용 In-line System 및 각종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베셀은 2013년 OLED 인라인 시스템을 개발해 중국 메이저 8개 패널업체와 24여개 공장에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