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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설비 전문기업 파라텍이 국내 이커머스 기업과 손잡고 물류창고에 소방설비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파라텍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진압 관련 특허 2건을 등록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같은 소식들이 파라텍의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54분 파라텍은 전일 대비 281원(28.13%) 오른 1280원에 거래됐다.
앞서 파라텍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과 관련된 특허 2건을 등록하는 데 성공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 사고는 일반 내연기관차와 달리 구조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자체에서 가연성 물질과 산소가 동시에 발생해 화재 진압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열폭주 현상으로 배터리 내부 온도는 최대 1000℃ 내외까지 상승한다.
파라텍이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전기차 충전소 소방설비장치'와 '전기차 충전소 소방설비 시스템'에 관한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전기차 배터리 부분 전체가 물에 잠기도록 하는 에어 튜브 형태의 수조가 전개되는 솔루션이다.
소방설비 기업 파라텍은 스프링클러 헤드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소방용 합성수지배관(CPVC), 밸브 등 시장을 선도하는 소방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