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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전문 업체 덴티움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1시35분 덴티움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900원(10.32%) 오른 13만9000원에 거래된다. 이날 장중 최고 10.71%까지 상승하며 13만9500원을 터치하기도했다.
덴티움의 지난해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124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47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26% 웃돌았다.
지역별 매출로는 국내 시장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242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매출은 37% 증가한 574억원을 달성했다. 유럽 매출은 26% 증가한 283억원이다.
덴티움의 올해 해외 매출은 지난해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 시장의 수요가 크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덴티움의 1월 중국 주문량은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가도 덴티움의 목표가를 상향했다. 대신증권은 목표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키움증권도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도 기존 17만원에서 18만3000원으로 목표가를 높여 잡았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현지 법인에 따르면 치과 환자 증가 및 딜러 주문이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중국 주문량은 1월 목표치를 초과 했으며 2월 분위기 역시 호조"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중국향 임플란트 매출 성장이 기대 이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